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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워싱턴DC에서 2건의 총격 사건이 발생해 8명이 다쳤다.
22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현지 경찰은 전날 밤 10시께 워싱턴DC 르바움 스트리트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남성 7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부상자들 대부분은 스스로 병원에 갈 수 있을 만큼 안정적인 상태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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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다리에 총상을 입었지만 생명에 위협은 없었다”고 말했다.
목격자들은 르바움 스트리트에서 검은색 승용차에 탄 사람들이 무차별적인 총격을 가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시간대와 지리적 근접성 등을 이유로 두 사건이 관련된 것으로 보고 수사를 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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