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 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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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노 마스가 내한 공연 사상 역대 최대 규모로 콘서트를 개최한다.
브루노 마스(Bruno Mars)가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무대에 선다. 현대카드는 오는 6월17일과 18일 저녁 8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7 브루노 마스(Bruno Mars)’를 개최하는 것.
이번 ‘현대카드 슈퍼콘서트’는 지난 2017년 열린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2 콜드플레이’(Coldplay)에 이은 두번째 10만명 규모의 콘서트로, 내한 공연으로서는 역대 최대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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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노 마스는 높은 음악적 완성도와 퍼포먼스로 지금까지 총 15회 그래미 어워드를 수상했다. 지난 2011년 ‘저스트 더 웨이 유 아’(Just the Way You Are)로 최우수 남성 팝 보컬 퍼포먼스상을 받은 이후 2014년 2집 ‘언올소덕스 주크박스’(Unorthodox Jukebox)로 최우수 팝 보컬 앨범상을, 2018년에는 3집 ‘24K 매직’으로 그래미 어워드 본상 4개 부문 중 신인상을 제외한 3개 부문을 모두 휩쓸었다. 지난해에는 실크 소닉의 첫 싱글 ‘리브 더 도어 오픈’(Leave the Door Open)으로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노래, 베스트 R&B송, 베스트 R&B 퍼포먼스 등 4개 부문을 수상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