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1등급 원유로 만드는 프리미엄 임실 치즈

[2023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

임실N치즈는 1967년 대한민국 최초로 치즈 생산에 성공한 이후 5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1등급의 신선한 원유를 활용해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고품질의 치즈와 유제품을 생산해 ‘임실’ 하면 치즈를 떠올릴 정도로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성장해왔다.

임실군은 임실치즈농협을 비롯한 14개소의 유가공 공장에서 1등급의 신선한 원유를 활용해 친환경 고품질 치즈를 생산하고 있다.

임실치즈&식품연구소는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임실만의 특색 있는 제품을 만들어 내기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개발을 하고 있으며 유가공 업체로의 기술 이전을 통해 임실 치즈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치즈를 테마로 한 국내 유일무이의 대표 축제인 ‘임실N치즈축제’는 2020년도부터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축제로 인정받았고 2022년부터 전북 대표 축제로 선정되는 등 명성을 확고히 하고 있다.

임실군은 임실 치즈의 아버지인 고(故) 지정환 신부를 기리고 임실치즈의 역사와 성장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체험 공간인 ‘임실치즈 역사문화관’ 개관을 앞두고 있다. 지정환 신부 역사관, 임실치즈관, 세계치즈관, 치즈제조·숙성실, 치즈샵 등으로 꾸며질 임실치즈 역사문화관은 최신 트랜드에 맞춰 다양한 실감형 콘텐츠로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심민 임실군수는 “임실N치즈가 10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며 “앞으로도 치즈 및 유제품의 생산 기반과 판매망 확충에 힘써 임실N치즈의 안정적인 생산과 판매 확대를 추진해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라는 명성을 확고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김신아 기자 si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