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치매 환자를 24시간 돌보는 공공시설이 들어선다.
부산시는 사상구에 위치한 부산시노인건강센터 내 주차장 부지에 ‘시립 치매전문요양센터’를 개소했다고 22일 밝혔다.
센터는 지상 4층, 연면적 732.51㎡ 규모로 침실 15개, 공동거실 3개, 요양보호사실, 탕비실, 세탁실 등으로 구성됐다. 수용 인원은 총 3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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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앞으로 치매 전담 공공 시설을 더 확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성명 기자 smk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