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지구 첫 힐스테이트 단지 고층 일부 가구 서해 조망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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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 평택시 화양지구에 짓는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이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화양지구 내 첫 ‘힐스테이트’(조감도) 브랜드 아파트로, 일부 고층 가구에서는 서해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13일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이 단지는 14개 동(지하 2층∼지상 31층), 총 1571채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72∼84㎡로 모든 가구가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단지 바로 옆에는 공원이 들어서고 2025년 초등학교 개교가 예정되어 있다. 인근 중·고등학교 계획부지도 모두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힐스테이트만의 특화 설계도 단지 곳곳에 적용된다. 커뮤니티 시설을 약 3600㎡(약 1100평) 규모로 만들고, 주차장에는 ‘주차장 통합 시스템 연동형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보행자와 차량의 동선을 파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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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기집은 경기 평택시 비전동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6년 3월 예정.
정순구 기자 soon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