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석 검찰총장.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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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 검찰총장은 전형수 전 경기도비서실장 사망에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족에게 진심으로 깊은 위로를 다시 드린다”고 밝혔다.
13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이 총장은 이날 오전 부장회의를 소집한 자리에서 “사람의 생명보다 더 소중한 것은 어디에도 없다”며 전씨를 애도했다.
이 총장은 “늘 마음 한구석에 돌덩이를 매달고 사는 심정”이라며 “앞으로 안타까운 일들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법률에 맞고, 세상의 이치에 맞고, 사람 사는 인정에 맞도록 더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검찰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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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 10일 오후 예정된 공식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빈소를 찾았지만 유족 측과 조율이 되지 않아 근처에서 7시간 가까이 기다린 뒤 조문을 마쳤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