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적발된 청주 변종 성매매업소 온라인 카페. /뉴스1
충북경찰청 풍속수사팀은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한 상가건물 지하 1층에서 성매매업소를 운영한 업주 A(54)씨와 종업원 등 8명을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9일 밝혔다.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에 위치한 변종 성매매업소 내부 모습.(충북경찰청 제공)/2023.03.09/뉴스1
첩보를 입수한 경찰은 전날 오후 9시30분쯤 현장을 덮쳐 A씨 등 종업원과 성매수자 50여명의 연락처를 확보했다. 경찰은 성매수자의 신원을 파악해 사실 관계를 조사한 뒤 성매매특별법 위반 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다.
(청주=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