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경 작가 개인전 ‘행운의 컬러’ 부산 삼정갤러리서 16일까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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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컬러리스트 김민경 작가(사진)의 첫 개인전 ‘행운의 컬러(Fortune Color)’가 부산 서면 삼정 갤러리에서 3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다.
디톡스 예술이 주는 행복한 에너지를 감성적으로 전달하기 위해서 전시작품 26점을 VR(HMD)로도 감상할 수 있게 했다. 김 작가는 “작품을 보는 이들에게 행복과 행운이 깃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품을 준비했다”면서 “작품은 실내장식, 공간디자인의 한 부분을 차지하며 생활 속에서 큰 에너지를 뿜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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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재 삼정 갤러리 대표는 “컷아웃 기법으로 시대의 획을 그은 천재 예술가 앙리 마티스, 신조형주의(Neo-Plasticism)의 창시자 피트 몬드리안의 이미지 위에 김민경 작가의 색으로 협업 된 작품들”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관객이 색으로 힐링과 디톡스, 그리고 행운이 깃들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전시 기간: 2023년 3월 3∼16일
전시 장소: 부산 서면 삼정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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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심 기자 hongeuns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