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10시17분쯤 제천시 화산동 한 3층짜리 발달장애인 활동센터 1층 주방에서 LP가스가 폭발해 4명이 다쳤다. 2023.02.15 제천소방서 제공
15일 오전 10시17분쯤 제천시 화산동 한 3층짜리 발달장애인활동센터 1층 주방에서 LP가스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주방에 있던 센터장 A씨(50·여)가 전신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주방 인근에 있던 장애인 B씨(59)와 C씨(60대·여), 가스설치업자 D씨도 얼굴과 손 등에 1~2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당시 센터 1층에 있던 나머지 7명과 2~3층에 있던 10여명은 긴급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제천=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