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평역 스위트클래스 더프라이빗 탁 트인 전망에 호수-산-시티뷰… 다양한 교통호재로 서울 접근성↑ 경춘선 청평역에 8호선 연장… 9호선-4호선-GTX도 개통 예정 역세권 개발 사업도 진행 중
청평역에서 서울 잠실역까지 50분대
‘청평역 스위트클래스 더프라이빗’은 지하 5층∼지상 21층 청평 최고층으로 럭셔리 오피스텔 155실과 근린생활시설 12실로 구성되어 있다. 전용면적 62∼84m² 타입에 총 분양가는 3억∼4억 원대로 대출을 받으면 1억 원대로 84m² 방 3개, 화장실 2개 타입을 분양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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굵직한 교통 호재도 품고 있다. 대표적으로 경춘선 청평역은 경기 동북권 개발의 중심축인 남양주 별내, 다산, 왕숙신도시 등이 개발 완료되거나 본격적인 추진 국면에 접어들면서 지하철 8호선이 연장 개통된다. 이로써 본격적인 서울 강남 생활권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되며 올해 개통 시 청평역에서 서울 잠실역까지 50분대로 진입이 가능해진다.
또한 9호선은 왕숙신도시, GTX-B는 마석에 추가 개통이 예정되어 있으며, 4호선도 별내역으로 연장 개통을 추진 중이다. 이 밖에도 GTX-C가 개통(2027년 예정)되면 서울 강남 삼성역까지 30분대에 진입이 가능하며, 제2경춘국도(남양주∼춘천)가 뚫리면 차량으로도 서울까지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기존에도 청평역에서 ITX 청춘 급행열차로 서울 청량리역은 30분대, 용산역은 50분대 진입이 가능하였으나 교통 호재 덕에 서울 접근성이 훨씬 수월해짐에 따라 청평역세권 일대는 기존 레저 스포츠의 메카라는 이미지에 더해 서울과 경기권을 대표하는 명품 주거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
GTX 노선 연장, 도시 재생 프로젝트 등 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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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궤도에 오른 여러 개발 호재 또한 단지 일대의 가치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특히 ‘7080 청평고을 사업’과 ‘청평역세권 개발 사업’은 30년 전 청춘문화의 중심지였던 청평을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 등을 갖춘 도시로 재생하는 프로젝트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발맞춰 청평면과 경기도도 약 230억 원을 투자하여 청평역세권 주변에 대형 중앙공원과 청평역세권 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최근 대형 중앙공원 완공을 마친 상태다.
한편 가평과 양평 지역 일대는 지리적으로 서울과 가까워 워라밸이 보편화된 시대에 일과 여가의 균형을 맞추는 데 최적의 장소로 손꼽힌다. 이런 인기로 ‘쌍평’과 인접한 청평 또한 직간접 영향을 받고 있다.
‘청평역 스위트클래스 더프라이빗’은 수도권 비규제지역에 들어서기 때문에 청약통장 재당첨 제한이 없으며, 주택담보인정비율(LTV)도 70%까지 적용된다. 또한 분양권 전매 규제에서 자유롭고, 약 3년 동안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적용되면 부가세 환급 시 1000만 원대로 투자가 가능하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