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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입니다”…올해 첫 병역판정 검사[청계천 옆 사진관]

입력 | 2023-02-01 15:14:00


2023년도 첫 병역판정검사가 1일 열렸습니다. 서울 영등포구 서울지방병무청이 언론에 공개한 병역 검사 현장을 보시죠.

수검 청년들은 맨 처음 심리 테스트를 받습니다. 칸막이 공간에서 컴퓨터로 진행됩니다.


혈압 키 몸무게 등 간단한 검사를 마치고나면 시력 조사를 합니다.

안경을 쓰고 있거나 시력이 좋지 않은 수검청년들은 기기를 이용한 정밀 검사를 받습니다.


무릎 발목 등 관절에 문제가 발견되면 CT를 통해 정말하게 검사하기도 합니다.



올 첫 현역대상으로 판정된 수검 청년. 19세 마혜성씨입니다.


첫번째 현역 대상을 기다리던 김주영 서울지방병무청장에게 감사 인사를 받고 기념사진도 찰칵. 


모든 촬영과 녹음이 금지된 곳이지만, 1년에 한번 첫 병역검사일 오전에만 언론에 공개되는 곳입니다.  수검 청년 모두 안전하고 건강하게 병역 의무를 마치시길 기원합니다.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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