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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웰스토리가 불가피하게 폐기되는 식자재에 새로운 가공기술을 적용해 부가가치를 높이는 ‘푸드 업사이클링’(Food Upcycling)을 단체급식과 식자재유통사업 전 분야에 확대 적용한다고 1일 밝혔다.
삼성웰스토리는 업사이클 푸드 브랜드인 ‘비요미(B.YUMMY)’에 더욱 발전된 푸드 업사이클링 기술을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비요미는 삼성웰스토리 직원들의 아이디어로 탄생한 브랜드로, 품질에는 문제가 없으나 외형에 흠이 있어 판로가 막힌 농가의 B급 농산물을 가공해 다양한 업사이클 푸드를 선보였다.
삼성웰스토리는 B급 농산물 가공에만 그치지 않고 농산물의 가공 부산물을 활용하는 등 친환경적 가치와 부가가치가 더욱 높은 단계의 푸드 업사이클링 기술을 비요미에 적용한다. 그 최근 두부 비지를 활용한 프로틴 스낵을 사내식당에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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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