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앞서 18일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67)도 광주 북구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한바 있다. 광주 북구 관계자는 “두 구청장이 영호남 화합은 물론 고향사랑기부제 성공 정착을 위해 솔선수범하자고 마음을 모았다”고 말했다.
광주 북구는 대구 달서구와 1989년 자매결연을 맺고 영호남 장애인 친선교류대회, 청소년 문화교류 행사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하면서 영호남 화합을 다지고 상호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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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주 기자 peneye0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