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이 23일 인천 계양구 소재 ‘행복하개 쉼터’에서 유기견 보호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김기현 의원 ‘이기는 캠프’ 제공) 2023.1.23/뉴스1
광고 로드중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유력주자로 뛰고 있는 김기현 의원이 23일 유기견 보호센터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하고 ‘동물복지권’ 강화에도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동물복지권 확립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기도 하다.
국회 의원연구단체인 동물복지포럼 회원으로도 활동 중인 김 의원은 이날 오전 설 연휴를 맞아 인천 계양구 소재 유기견 보호센터인 ‘행복하개 쉼터’를 방문해 유기견 보호 봉사활동에 나섰다.
김 의원은 쉼터를 찾은 1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유기견들을 위한 사료 배급과 견사 청소, 산책 봉사 등을 진행했다. 이후 쉼터 관계자들 및 자원봉사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각종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광고 로드중
이어 “오늘 현장에서 보고 듣고 느낀 바를 토대로 실질적인 유기견 보호 대책 등 동물복지권을 강화하는 입법을 추진할 것”이라며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공존하는 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