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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2일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점영업부를 찾아 고향사랑 기부금을 납부하고, NH고향사랑기부 금융상품을 가입했다.
농협을 비롯한 범농업계에서는 오랜 기간 동안 고향사랑기부제 도입을 염원해 왔다. 2021년 고향사랑기부금법이 제정된 이후에는 성공적인 제도 정착을 위해 범농협 차원의 노력을 기울였다.
고향사랑 기부금은 정부가 운영하는 종합정보시스템(고향사랑e음)을 통해 납부가 가능하다. 전국 농·축협과 농협은행 창구에서도 기부금 납부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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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되어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국민경제의 균형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농협차원의 역량을 모아나가겠다”며 “국민 여러분들께서도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