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중부경찰서 전경.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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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버스정류장에서 환승하려다 차도에 넘어진 60대 여성이 버스에 깔려 숨졌다.
14일 부산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4시쯤 부산 중구 중앙동 한 버스정류장에서 A씨(60대)가 버스 뒷바퀴에 깔려 다발성 골절 부상을 입었다.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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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정류장은 버스전용차선(BRT) 사이에 위치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버스 운전자가 A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부산=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