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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7일 이태원 참사 관련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 류미진 전 서울경찰청 인사교육과장(당일 서울경찰청 상황관리관), 송병주 용산경찰서 112상황실장 3명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이날 오후 전체회의에서 이태원 참사 당일 경찰 상황관리 중간 지휘계통이었던 이 전 서장 등 3명에 대한 증인 채택을 이의 없이 가결했다.
이날 전체회의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광호 서울경찰청장,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관련자로 출석했고 정부 측에서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윤희근 경찰청장, 남화영 소방청장 직무대리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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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소속 이채익 위원장은 “국회법에 따른 국회 출석의무를 부여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 전 서장 등이 출석할 것으로 보이는 다음 행안위 전체회의는 오는 16일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