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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물 받은 집 욕조에 5세 여아 빠져 숨져…경찰 “부검 예정”
입력
|
2022-11-02 13:11:00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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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시 가정집에서 다섯살 여아가 욕조에 빠져 숨졌다.
2일 문경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9분쯤 문경의 한 아파트 욕조에서 A양이 동생과 함께 목욕하던 중 물에 빠져 숨졌다. 욕조에 받은 물은 21㎝ 정도 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당시 아버지 B씨는 늦은 저녁을 먹기 위해 잠시 거실로 나갔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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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인 확인을 위해 내일 A양에 대해 부검을 실시할 예정”이라면서 “현재까지 단순 익사사고로 보인다”고 말했다.
(문경=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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