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하나은행 명동점 딜링룸 전광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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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27일 장중 2190대로 내려앉았다. 2년2개월 만이다.
이날 오후 12시40분 기준 코스피는 전날보다 20.18포인트(0.91%) 하락한 2200.76을 가리키고 있다.
코스피는 장중 한때 2198.8까지 떨어지면서 2200선이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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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3%대 급락해 연중 최저가로 내려간 코스피는 이날도 재차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이 1800억원 넘게 순매도하면서 지수하락을 이끌고 있다. 기관과 개인이 순매수하면서 방어하고 있지만 힘에 부치는 모습이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