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설악산 중청대피소 인근에 올해 첫 서리가 내려앉아 있다. 설악산 국립공원사무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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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설악산에 올해 첫 서리가 내렸다.
기상청과 설악산 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이날 아침 설악산 중청대피소 일대에서 서리가 관측됐다.
중청대피소가 기상청 공식 관측 지점은 아니어서 공식 기록이 남아있지는 않지만, 2000년 이후 가장 이르게 서리가 내린 것으로 파악됐다. 지금까지 중청대피소 기준 가장 빨랐던 첫 서리일은 2011년 9월 22일로 이번보다 하루 늦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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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설악산 중청대피소 인근에 올해 첫 서리가 내려앉아 있다. 설악산 국립공원사무소 제공
중청대피소 일최저기온도 지난 18일 13도로 10도를 넘었지만, 19일과 20일엔 각각 6.8도와 3.7도로 내려갔다.
21일 오전 설악산 중청대피소 인근에 올해 첫 서리가 내려앉아 있다. 설악산 국립공원사무소 제공
설악산 국립공원사무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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