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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윤 前한국일보 사장 별세

입력 | 2022-09-16 03:00:00


한국일보 사장을 지낸 박병윤 전 국회의원(사진)이 14일 별세했다. 향년 81세.

한국일보에 기자로 입사한 고인은 한국일보·서울경제신문 편집국장, 한국일보 사장을 역임했다. 제16대 국회의원(새천년민주당)을 지냈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성미 씨와 아들 지훈 JP모건 임원, 지호 한국투자공사 법무실장, 딸 지영 씨, 며느리 전경화 김선애 씨, 사위 윤창렬 전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이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발인은 17일 오전 5시. 02-301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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