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자동차는 시장조사 업체 컨슈머인사이트가 지난해 국내 완성차 업체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애프터서비스(AS)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14일 르노코리아에 따르면 컨슈머인사이트 조사에서 르노코리아는 조사 대상 업체 중 가장 높은 823점을 받았다. 국내 완성차 업체 평균인 805점보다 18점이 더 높다. 수리 차량 입고 시간에 제한을 두지 않고, 간편예약 서비스와 가격정찰제를 도입한 것 등이 고객 만족으로 이어진 것이란 내부 평가가 나온다.
실제 르노코리아 서비스센터는 예약 대기 기간과 정비 소요 시간이 짧아 고객 편의성이 높다고 정평이 나 있다. 점검 예약도 ‘MY르노코리아’ 애플리케이션(앱)으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르노코리아는 전국 415개 AS망을 구축하고 있으며 앱 예약 뒤 1시간 안에 센터 방문을 할 수 있다. AS에 궁금한 점이 있다면 ‘엔젤센터 톡’을 통해 실시간 채팅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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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형 기자 monam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