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마요르카)이 지로나와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4라운드에 선발 출전, 2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마요르카는 3일 오후 9시(한국시간) 스페인 비지트 마요르카 에스타디에서 지로나를 상대로 2022-23 프리메라리가 4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지난 3라운드 라요 바예카노전에서 시즌 첫 골을 넣었던 이강인은 2경기 연속골을 노린다. 2라운드 레알 베티스전 도움까지 포함하면 3경기 공격 포인트 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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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은 이와 같은 활약을 앞세워 프리메라리가 선정 3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됐고, 8월 이달의 선수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강인은 9월 첫 경기인 지로나전에도 선발 출전, 상승세를 이어가고자 한다.
한편 마요르카는 1승1무1패(승점 4)로 10위, 지로나는 1승2패(승점 3)로 13위에 각각 자리하고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