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가 9일 2022국제물류협회(FIATA)부산세계총회조직위원회 및 한국국제물류협회와 해운·항공·물류·비즈니스 전문인력 양성 협약을 체결했다. 전호환 동명대 총장(왼쪽)과 김병진 한국국제물류협회 명예회장 겸 2022국제물류협회(FIATA)부산세계총회조직위원회 위원장이 협약체결후 기념촬영을 했다. 동명대 제공
광고 로드중
동명대가 9일 2022국제물류협회(FIATA)부산세계총회조직위원회 및 한국국제물류협회와 해운·항공·물류·비즈니스 전문인력 양성 협약을 체결했다. 3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운·항공·물류·비즈니스 분야 전문인력 양성 사업 ▲인적자원 지식 정보의 교류 연구 정책개발 등 협력 사업 ▲재학생 기업방문 현장실습 인턴십 및 취업의 기회 제공 등 협력사업을 강화한다.
체결식에는 FIATA의 김병진 조직위원장(한국국제물류협회 명예회장)과 손영철 조직위 부위원장, 강경원 조직위 사무처장, 공현미 조직위 사무국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동명대에서는 전호환 총장, 조승구 교육부총장, 이준하 대외협력부총장, 강영민 기획처장, 김정인 산학협력단장, 우종균 비서실장 등이 자리했다.
김병진 조직위원장은 “9월 FIATA 부산세계총회에 글로벌 물류기업들이 토론, 비즈니스 네트워킹, B2B 상담, 차세대 미래물류리더 프로그램 등을 펼칠 것”이라며 “물류·비즈니스 분야 명문 동명대 교수진과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 국제물류협회 부산세계총회는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남아공 케이프타운총회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것으로 다음달 11일부터 16일까지 벡스코 등에서 열릴 예정이다.
광고 로드중
이종승기자 urises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