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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의 미디어커머스 계열사 삼양애니가 글로벌 메타버스 게이밍 플랫폼 더 샌드박스(The Sandbox)에 삼양식품 랜드를 선보인다.
삼양애니는 17일 더 샌드박스 코리아와 파트너십을 맺고 플랫폼 내 K-콘텐츠를 위한 전문 공간인 케이버스(K-Verse)에 삼양식품 랜드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양사는 삼양식품 브랜드 및 콘텐츠 IP(지적재산)를 활용해 NFT 상품 기획·제작하고, 플랫폼 이용자들이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서비스를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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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희 더 샌드박스 코리아 대표이사는 “식품 브랜드와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조합을 통해 그동안 보지 못했던 색다른 체험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했다.
한편 삼양애니는 삼양식품의 지적재산권 및 콘텐츠 관련 메타버스, NFT 사업을 담당한다. 지난해 12월 법인 설립을 마쳤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