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찰리 몬토요 감독이 류현진을 한동안 전력 외 선수로 분류하기로 했다.
몬토요 감독은 13일(한국시간) 스포츠넷 캐나다 등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직 류현진의 복귀 시점을 말할 단계는 아니다. 지금 당장은 류현진을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류현진의 시즌이 끝났다고 말할 수 없지만, (정상 가동까지는)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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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류현진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닐 엘라트라체 박사를 만나 팔꿈치 검사를 받았다.
엘라트라체 박사는 류현진의 이전 소속팀 LA 다저스의 주치의다. 그는 지난 2015년 류현진의 어깨 수술을 집도한 바 있어 류현진의 상태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아는 인물이기도 하다.
류현진은 엘라트라체 박사를 만나 치료 계획을 세우고 복귀 시점을 잡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뚜렷한 치료법을 찾지 못하며 복귀를 기약할 수 없게 됐다.
류현진이 자리를 비운 사이 대체 선발 로스 스트리플링은 호투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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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서 류현진 대신 선발 등판해 5이닝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활약하며 승리 투수가 됐던 스트리플링은 2경기 연속 선발승을 챙겼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