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02 한일월드컵 20주년 기념 평가전 대한민국과 브라질의 경기가 만원 관중 속에서 펼쳐지고 있다. 2022.6.2/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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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의 6월 마지막 경기인 이집트전의 티켓 판매가 9일 오후 5시부터 시작된다.
대한축구협회(KFA)는 “오는 14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한국과 이집트의 평가전 입장권을 9일 오후 5시부터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앞서 브라질과 칠레, 파라과이와의 평가전이 모두 빠른 시간에 매진됐고 이번 이집트전도 예매 경쟁은 치열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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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판매는 온라인으로 매진되지 않을 경우에만 경기 당일 서울월드컵경기장 매표소에서 실시한다. 다만 휠체어석은 비장애인의 구매를 방지하기 위해 경기 당일 매표소에서 장애 여부 확인 후 판매한다.
입장권 가격은 지난 2일 열렸던 브라질전과 동일, 최고 35만원부터 최하 3만원까지 다양하다.
프리미엄석은 A석 35만원, B석 28만원, C석 23만원이다. 맥주와 안주가 제공되는 스카이펍은 30만원에 판매한다. 소량의 맥주를 마시며 관람할 수 있는 기네스존이 새로 생겼는데 16만원이다. 미성년자는 스카이펍과 기네스존의 티켓을 구매할 수 없다.
1등석은 좌석 위치에 따라 S석이 17만원, A석 15만원, B석 13만원, C석 11만원이다. 2등석도 위치별로 7만원, 6만원, 5만원에 각각 구입할 수 있다. 레드존(응원석)은 3만5000원, 3등석과 휠체어석은 3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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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