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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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2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5906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22일째 10만명 미만 규모이면서 9일 연속 5만명 미만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연속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신규 확진자 중 3만5906명 중 국내발생 3만5894명, 해외유입 12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1769만4677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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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달간 매주 목요일(수요일 발생) 기준 확진자 규모는 ‘4월 14일 14만8424명→4월 21일 9만849명→4월 28일 5만7456명→5월 5일 4만2289명→5월 12일 3만5906명’의 흐름을 보였다.
최근 2주간(4월 29일~5월 12일) 신규 확진자 추이는 ‘5만555→4만3275→3만7760→2만76→5만1119→4만9055→4만2289→2만6702→3만9591→4만51→2만593→4만9926→4만3925→3만5906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해외유입을 뺀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5만524→4만3263→3만7731→2만50→5만1076→4만9026→4만2266→2만6674→3만9567→4만37→2만576→4만9910→4만3888→3만5894명’을 기록했다.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위중증 환자는 354명으로 전날(11일) 383명보다 29명 감소했다. 3일째 300명대, 주간(5월 6일~12일) 일평균은 40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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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는 63명이다. 누적 2만3554명이 코로나19로 사망했다. 전날(11일) 발표된 규모 29명보다 34명 증가했다. 13일째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최근 한 주간(5월 6일~12일) 396명이 코로나19로 숨졌다. 주간 일평균 57명이다. 전주(4월 29일~5월 5일) 주간 일평균 81명보다 24명 적은 규모다. 누적 치명률은 35일째 0.13%였다.
최근 2주간 사망 추이는 ‘136→70→81→83→49→72→79→48→83→71→40→62→29→63명’ 순으로 나타났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