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시즌 이후 5대리그 선수 분석 25.8% 홀란에 근소하게 뒤져 2위 레반도프스키-살라흐-메시 제쳐
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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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축구 5대 리그에서 슈팅 수의 25% 이상을 골로 연결한 선수는 엘링 홀란(도르트문트)과 손흥민(토트넘·사진) 등 2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축구통계 매체 ‘스쿼카’는 2020∼2021시즌 이후 1일까지 유럽리그에서 총 100개 이상의 슈팅을 날린 선수 152명을 대상으로 슈팅 수 대비 득점(페널티킥 골 제외) 비율을 조사해 그 결과를 3일 공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슈팅 수 대비 득점 비율이 25% 이상을 기록한 선수는 홀란과 손흥민뿐이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 1위(22골)인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는 13.7%, 세계 축구에서 공격수의 양대 산맥으로 꼽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는 각각 14.5%, 11.7%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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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홍 전문기자 bluesk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