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4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열린 ‘지역균형발전특위’ 위원 16인에 임명장을 수여한 뒤 발언하고 있다. 2022.3.24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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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는 24일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시험발사한 것과 관련해 “우리 안보를 위협하는 중대한 도발”이라고 규탄했다.
인수위는 이날 발표한 입장문에서 “이번 탄도미사일 발사는 북한이 2018년 약속한 모라토리엄(핵실험 및 대륙간탄도미사일 시험발사 중지 약속)을 깬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인수위는 또 “한반도를 포함한 동북아와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도발 행위”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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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는 “문재인 정부는 이러한 북한의 위협에 대해 정치·외교·군사적으로 단호한 대책을 강구해 국민의 안전을 지켜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