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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 우크라 긴급구호에 6억

입력 | 2022-03-09 03:00:00


포스코인터내셔널은 8일 우크라이나 난민들을 위한 긴급 구호 자금으로 50만 달러(약 6억1500만 원)를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우크라이나 및 인접국 적십자사로 전달돼 임시보호소 설립과 구호품 구입, 의료지원 비용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10년 우크라이나에 진출해 수도 키이우에 법인을 두고 있으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긴장이 고조되자 현지 주재원을 모두 귀국시키거나 인근 국가로 철수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