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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을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지면서 서울의 아파트 매매와 전세시장 모두 보합권에 머물렀다.
3일 KB부동산 주간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0.01%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금천구(0.05%), 강남구(0.04%), 용산구(0.04%), 강서구(0.03%), 서초구(0.03%)가 약간 상승했고, 강동구(-0.02%), 양천구(-0.01%), 성북구(-0.01%) 는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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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0.32%), 평택(0.18%), 안성(0.10%), 안산 상록구(0.08%), 수원 팔달구(0.07%), 고양 일산동구(0.07%), 성남 분당구(0.06%)) 등이 약간 상승했고 시흥(-0.06%), 수원 영통구(-0.05%), 성남 중원구(-0.05%), 화성(-0.03%), 수원 장안구(-0.02%), 수원 권선구(-0.01%)는 하락했다.
인천은 이번 주 0.01% 올랐고, 부평구(0.04%)가 조금 상승하고 계양구(-0.02%)는 하락했다.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대비 0.03% 상승했다. 수도권(0.01%)과 서울(0.00%)은 보합이다.
서울의 매수우위지수는 지난주(52.4)보다 조금 높아진 55.6을 기록해 여전히 낮은 수준을 기록하면서 매수문의가 드문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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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34.2)을 제외한 5개 광역시에서는 부산이 43.7로 가장 높다. 이어 광주 31.6, 울산 29.1, 대전 28.3, 대구 20.4로 100 미만의 ‘매도자 많음’ 시장을 보이고 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