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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이 소외계층 가정에 3800만 원 상당의 분유제품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매일유업은 전날 액상분유 8000여개와 조제분유 1300여캔을 킹스웨이코리아 측에 전달했다. 전달된 제품은 국내 이주 노동자가정과 다문화가정, 미혼모가정 등 소외계층의 영유아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추운 겨울철 어려운 상황에 처한 소외계층 가정의 사연을 듣고 물품 기부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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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