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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피자, 삼성서울·강남세브란스병원에 기부…환아 치료비 지원

입력 | 2021-12-21 14:45:00


도미노피자는 삼성서울병원과 강남세브란스병원 환아들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도미노피자는 지난 2010년부터 삼성서울병원과 강남세브란스병원의 소아청소년 환아 치료비를 지원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환아 203명의 치료비를 지원했다.

올해는 삼성서울병원에 1억 원, 강남세브란스병원에 5000만 원씩 희망나눔기금에서 출연해 기부했다. 희망나눔기금은 2006년부터 도미노피자가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희망나눔세트 판매 수익금 일부와 임직원의 기부로 조성된다. 매년 소아청소년 환아 의료비 지원 및 소아질환 연구, 아동복지를 위해 쓰이고 있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도미노피자 고객들의 귀한 마음과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소아청소년 환아들을 응원하고 있다”며 “도미노피자는 앞으로도 소아청소년 환아들의 건강 회복을 위해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