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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미, 딸 공개…“티비는 할매 품에서 봐야제”

입력 | 2021-11-17 14:51:00


개그맨 정경미가 딸을 공개했다.

17일 개그맨 정경미는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이게 행복이지. 티비는 할매 품에 기대서 봐야제 리모컨도 내꺼! #10개월아기 #작은형빈이” 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기는 텔레비전을 시청하면서 할머니 품에 기대고 있다. 아기는 다리를 꼰 포즈를 취해 귀여움을 자아냈다.

개그맨 허민은 “세상을 다가졌다”, 김미려는 “귀여워, 발가락 사이사이 냄새 맡고 싶어” 라고 댓글을 남겼다. 이들은 아기의 귀여움에 반한 모습을 여과없이 보여줬다.

한편, 정경미는 지난 2013년 개그맨 윤형빈과 결혼했다. 현재 MBC 표준 FM ‘박준형, 정경미의 두시만세’의 진행을, 채널A ‘행복한 동행, 오! 마이 라이프’에 출연하고 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