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멜라토닝크림 제품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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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은 10일 피부색소침착 치료제 ‘멜라토닝크림’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피부색소침착증은 기미와 주근깨, 검은 반점 등을 말한다. 주요 원인은 자외선이 꼽힌다. 햇빛을 받으면 멜라닌세포가 활성화돼 멜라닌 색소를 만드는데 이 영향으로 피부색이 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선보인 멜라토닝크림은 히드로퀴논(Hydroquinone) 성분 색소침착치료제로 멜라닌 합성을 억제하고 이미 진행된 색소 침착 부위를 표백하는 효능을 발휘한다고 동아제약 측은 설명했다. 튜브 타입(30g)으로 만들었으며 하루 1~2회 색소 침착 부위에 소량 발라주면 된다. 히드로퀴논 성분 특성상 자외선 차단제를 함께 사용하지 않으면 색소 침착이 가속될 수 있어 야외활동 시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함께 사용하거나 저녁에 사용할 것을 권장했다. 제품은 일반의약품으로 별도 처방전 없이 가까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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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