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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 배곧지구의 광역교통대책 일환으로 추진한 서해안로 확장 공사가 마무리됐다.
시흥시는 관내 월곳~신천IC를 연결하는 서해안로 확장공사를 착공 4년 8개월만 모두 마무리하고, 완전히 개통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확장 개통된 서해안로는 총면적 490만6857㎡에 주택 2만1000가구가 들어선 배곧신도시를 직접 연결한다. 아울러 이 지역의 교통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시흥시는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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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시흥시는 현재 배곧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2단계로 봉화로 및 해안도로 확충과 서해안로 우회도로 신설공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이번 서해안로 확장에는 총 1398억 원의 공사비가 투입됐으며, 지난 2017년 2월 착공했다.
[시흥=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