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필립 인스타그램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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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필립이 아내가 둘째를 임신했다고 밝혔다.
최필립은 10월31일 인스타그램에 “축하해 주세요, 둘째가 저희에게 왔습니다”라며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임산부 체험 중인 사진도 공개하며 “아내를 위해 임산부 체험을 했어요, 안 그래도 배가 많이 나와 굳이 체험 안 해도 알 것 같았는데, 해보니 정말 힘들었어요”라고 했다. 이어 “앞으로 아내 앞에서 완전군장 행군 이야기는 하지 말아야겠어요, 임산부님들 존경합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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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필립은 지난 2017년 11월 9세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했다. 2년 만인 2019년에 첫 딸을 안았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