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드 TV, 분기 200만 대 시대 연다…대세화 가속도
시장조사업체 옴디아는 올 4분기(10¤12월) 전 세계 TV 시장에서 올레드 TV 출하량이 200만 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레드 TV 분기 출하량이 200만 대를 넘어서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올레드 TV는 지난해 4분기부터 꾸준히 분기 출하량 100만 대 이상을 유지하고 있는데, 올 2분기(4¤6월)에는 출하량이 150만 대를 넘어서며 역대 최대 출하량을 달성했다. 올레드 TV가 성능으로는 이미 경쟁 제품을 압도하고 있는 만큼 규모의 경제에 진입하며 대세화에 본격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올 상반기 글로벌 TV 시장에 판매된 올레드 TV는 272만 대 수준으로, 지난해 연간 출하량의 70%를 넘어섰다. 전체 TV 시장에서 올레드가 차지하는 비중도 올해 처음으로 연간 두 자릿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는 본격 성수기에 접어드는 하반기에 올레드 TV 판매량이 더욱 빠르게 늘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LG 올레드 TV가 성장 견인…LG전자 뚝심 빛났다
LG전자는 2013년 세계 최초로 올레드 TV를 상용화한 이후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당시 경쟁 업체들은 낮은 생산성 등을 이유로 제품 개발을 포기했었다. 업계는 LG전자의 뚝심이 올레드 TV를 세계 최고 TV 반열에 올려놓은 것은 물론이고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고히 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한다. 2013년 LG전자가 유일했던 올레드 TV 제조사는 총 19개로 늘어났다.전 세계 올레드 TV 시장에서 LG 올레드 TV 비중은 60% 이상이다. LG 올레드 TV는 올 2분기 누적 출하량 900만 대를 넘어섰다. 3분기(7¤9월) 내 1000만 대 돌파도 확실시된다. LG 올레드 TV 출하량은 2017년 처음으로 연간 100만 대를 넘어섰으며, 이후 3년 만인 지난해에는 200만 대를 넘어섰다. 업계는 올 들어 LG 올레드 TV가 전년 대비 2배 이상 판매되는 점을 감안하면 LG 올레드 TV 출하량이 연간 400만 대까지도 가능하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LG전자 TV 사업에서 올레드 TV 비중은 30%를 훌쩍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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