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도쿄 패럴림픽 조정에 나서는 김세정.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 뉴스1
광고 로드중
2020 도쿄 패럴림픽 조정에 나서는 김세정(45·롯데케미칼)이 메달을 다짐했다.
김세정은 22일 조정경기가 열리는 씨 일본 포레스트 워터웨이에서 훈련을 마친 뒤 “파이널 1·2 결승에 진출, 동메달을 획득하고 싶다. 유럽 선수들에 비해 힘이 부족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극복해서 좋은 결과를 얻고 싶다”고 구체적인 목표를 밝혔다.
2016 리우 패럴림픽에서 8위에 그쳤던 김세정은 2019 아시아조정선수권 여자 싱글(PR1 W1x)에서 금메달, 2021 세계실내조정선수권에서 5위를 기록하며 패럴림픽 메달 가능성을 높였다.
광고 로드중
김세정은 27일 오전 예선전을 시작으로 메달을 향한 도전에 나선다. 결선은 29일이다.
(도쿄·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