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아프가니스탄에서 대피하는 사람들을 위해 민간 항공기를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2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존 커비 미국 국방부 대변인은 아프간에서 대피하는 사람들을 수공하는데 민간용 항공기를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유나이티드, 아메리칸 에어라인, 델타항공을 포함한 민간 항공사의 18대 항공기가 동원된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 당국이 군병력과 군수품 수송에 민간 항공기를 사용할 수 있는 민간예비항공운항(CRAF)을 활성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