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로드중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소속된 여당인 국민행동당의 데브렛 바셀리 대표는 터키가 아프가니스탄의 외교관들과 군대를 철수 시켜야할 이유가 없다며, 터키의 주둔은 여전히 “합법적, 우호적, 평화적으로” 계속될 것이라고 16일(현지시간) 말했다.
바셀리 대표는 아프가니스탄에는 인종적으로 터키계에 속하는 주민들이 있기 때문에 “터키에도 이들에 대한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탈레반의 집권으로 아프가니스탄을 떠난 난민들이 대거 터키를 향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터키는 그런 난민 유입을 막기 위해서 탈레반을 포함한 모든 정파와의 협상등 최대한의 선택지를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고 로드중
[앙카라( 터키)= 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