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 세계 최초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시작한 가운데 100만명 이상이 부스터샷(추가접종)을 한다고 이스라엘타임스는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정부 당국은 지난 3월 백신 접종을 완료한 50세 이상 연령층 절반 인구가 현재 부스터샷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이스라엘 전체 인구의 약 8분의1에 해당한다.
앞서 정부는 60세 이상 연령층에 가장 먼저 부스터샷을 제공한 바 있다. 이 밖에도 면역력이 약한 사람도 부스터샷 접종 대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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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