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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격팀 브렌트포드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에서 강호 아스널을 잡는 이변을 연출했다.
브렌트포드는 1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브렌트포드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시즌 EPL 1라운드 홈 경기에서 아스널에 2-0으로 승리했다.
브렌트포드는 1947년 2부리그 강등 이후 무려 74년 만에 1부리그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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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잉글랜드 1부리그가 EPL로 재편된 이후로는 처음이다.
첫 경기에서 EPL 전통의 강호 아스널을 만난 브렌트포드는 강력한 밀집 수비로 상대 공격을 차단한 뒤 역습으로 2골을 뽑아내며 거함을 잡았다.
전반 22분 세르히 카노스가 강력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어 후반 28분에는 크리스티안 뇌르고르가 추가골로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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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