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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싶어서…” 인삼 40여뿌리 훔친 60대 송치

입력 | 2021-07-17 06:47:00


 충북 음성경찰서는 수십만원 상당의 인삼을 훔친 혐의(절도)로 A(68·여)씨를 불구속 입건해 최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3시께 음성군 대소면 한 인삼밭에서 인삼 40여뿌리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밭 주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경찰에 “인삼이 먹고 싶어서 그랬다”고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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