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60세 이상 어르신 공연예술 단체 16일까지 접수… 심사엔 영상 활용
충남도문화원연합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1 실버문화 페스티벌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충남·세종지역 예선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역 예선은 16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아 8월 중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팀을 선정해 상패와 상금을 수여한다. 실버스타상 9팀에게는 트로피와 상품을, 참가팀 전체에게는 참가상을 수여한다. 대상은 9월 경기 고양시 어울림극장에서 열리는 전국 본선에 출전한다.
참가 대상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으로 구성된 공연예술 단체로, 전체 팀원의 30% 범위 내에서 50대도 참여할 수 있다. 분야는 양악, 국악, 무용(춤), 악기연주, 밴드공연, 합창, 연극 등의 공연예술 분야이며 대중가요는 제한하고 단체당 8분 이내의 무대공연 형식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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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환동 연합회장은 “충남 세종지역 어르신들의 생활문화 축제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