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liday World & Splashin‘ Safari 홈페이지)
9일 AP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인디애나 남부 산타클로스의 테마파크 ‘홀리데이 월드 앤드 스플래싱 사파리’(Holiday World & Splashin\' Safari)에서 얀코비치(47)라는 여성이 롤러코스터를 탔다가 사망했다.
인기 롤러코스터 ‘보이지’(The Voyage)에 탑승한 얀코비치는 객차가 승하차장으로 다시 돌아왔을 땐 의식을 잃은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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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iday World & Splashin‘ Safari 홈페이지)
2013년 ‘타임’(TIME)지가 선정한 ‘최고의 롤러코스터’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조사 당국은 여성의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시신을 부검했으며 현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놀이공원 측은 사고 후 해당 롤러코스터를 점검했지만 시설에는 아무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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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