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리허설 격인 테스트이벤트 기간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사례가 발생했다.
테스트이벤트는 각 종목별 국제연맹에서 올림픽이 개최되기 전 실제 경기장에서 모의로 주최하는 대회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하시모토 세이코 도쿄올림픽·패럴림픽 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위원장은 26일 “지난 4월 말 테스트이벤트 중 1건의 확진 사례가 발견됐지만 이후 추가 발병은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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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시모토 위원장은 “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지만 추가 발병은 없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안전한 올림픽을 개최하기 위해 일본 정부는 충분한 안전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