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트롯 전국체전’ 전국투어 콘서트 서울과 광주에서 합류한다.
18일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에 따르면 송가인은 ‘트롯 전국체전’ 전국투어 콘서트 중 7월 10일~11일 서울과 7월 17일~18일 광역 공연에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트롯 전국체전’ 출연 당시 출전 선수들을 응원한 송가인은 ‘트롯 전국체전’ 종방 후 ‘트롯 전국체전 스페셜 갈라쇼’와 ‘트롯 매직유랑단’에서 톱8과 특별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펼친 바 있다.
소속사는 “송가인은 73회에 달하는 ‘미스트롯’ 투어 콘서트 경험과 지난 2019년 경희대 평화의 전당 단독 콘서트 등으로 노하우가 탄탄하다”며 “전국투어 콘서트에서 트로트 팬들이 즐길 수 있는 노래 선곡과 무대 구성을 도울 예정”이라고 전했다.
송가인은 올해 하반기 단독 콘서트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