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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제네시스 미국 판매대수가 전년 대비 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 미국판매법인은 2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2월 실적을 공개했다. 이 기간 현대차 판매량은 4만8333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5만3013대보다 8.8% 감소했다.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소매 판매는 2%, 법인과 렌터카 업체 등에 공급하는 플리트 판매는 47% 줄었다.
현대차는 영업일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적었다면서 일일 판매량을 기준으로 하면 전체 판매량은 1%, 소매 판매는 9% 늘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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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미국판매법인(KMA)의 2월 판매량은 4만8062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8% 감소했다. 현대차그룹 전체로는 지난 2월 모두 9만8797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5% 감소한 것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